많은 조직이 성과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. 이를 위해 성과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실행하고 있지만, 기대만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 왜 그럴까요?

그 이유 중 하나는 성과관리시스템을 설계할 때 가장 중요한 전제인 ‘창출해야 할 성과’와 ‘그 성과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일하는 방식’에 대한 깊은 이해 없이, ‘성과관리 = 성과평가’라는 좁은 시각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.

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리워크 팀은 지식노동자의 고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는 성과관리시스템 구축과 운영을 제안합니다. 이전에도 리워커 뉴스레터를 통해 여러 차례 소개해 드렸는데요, 오늘은 이 성과관리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운영하여 ‘지식노동자의 고성과 창출’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꼭 기억해야 할 점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.

지식노동자가 고성과를 창출하려면, 고성과 창출을 위해, 필요한 일하는 방식이 실제로 실행되어야 합니다. 결국 성과관리는 “조직구성원들이 지식노동자로서 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필요한 일하는 방식을 어떻게 실행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인가?”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.

오늘은 바로 이 부분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 보겠습니다.

• 성과관리는 ‘고성과 창출을 위해 필요한 일하는 방식’을 실행하도록 돕는 활동이라는 것을 이해하게 돼요.

• 지식노동자가 일하는 방식을 바뀌기 위해서 느껴야 할 효능감이 무엇인지 알게 돼요.

• 성과관리 도구는 상호 보완하면서 사용되어져야 한다는 점을 이해하게 돼요.